2020-06-04 14:18
BJ 철구‧외질혜 부부, 수난시대
BJ 철구‧외질혜 부부, 수난시대
  • 이민지 기자
  • 승인 2019.08.09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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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시대를 겪고 있는 BJ 부부. (사진 좌측부터) 외질혜, 철구 / 외질혜 인스타그램
수난시대를 겪고 있는 BJ 부부. (사진 좌측부터) 외질혜, 철구 / 외질혜 인스타그램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BJ 철구‧외질혜 부부가 모두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 등이 필리핀 마닐라의 한 카지노에 출입했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철구로 추정되는 인물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해당 글을 게재한 네티즌은 “철구가 BJ 서윤이랑 함께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현재 철구는 상근 예비역으로 군 복무 중인 상황. 철구는 지난해 10월 입대했다. 2020년 5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원정도박논란을 얻고 있는 철구 / 온라인 커뮤니티
원정도박논란을 얻고 있는 철구(빨간 원안).  / 온라인 커뮤니티

8일 <스포츠 투데이>는 육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확인한 결과 철구가 맞다. 정상적인 휴가 절차를 밟아서 나갔다”며 “현재 논란이 된 사항은 복귀 즉시 조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철구는 ‘원정도박 의혹’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거친 뒤 도박에 사용된 금액 규모에 따라 수사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현행 형법에 따르면 도박을 한 사람은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 질 수 있다.

현재 군형법에는 도박에 대한 규정이 따로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철구의 원정도박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일반 형법으로 처벌될 것으로 보인다. 재판과 별도로 군인이 도박했을 시 받을 수 있는 징계로는 일반 병사 기준 ▲강등 ▲영창 ▲휴가제한 ▲근신 등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성희롱 논란 관련 사과 영상을 게재한 외질혜 / 외질혜 유튜브 영상 캡처
성희롱 논란 관련 사과 영상을 게재한 외질혜 / 외질혜 유튜브 영상 캡처

앞서 철구의 아내 BJ 외질혜는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의 도마에 올랐던 바. 지난 6월 19일 외질혜는 온라인 개인 방송에서 특정 여성 BJ를 거론,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외질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현재는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두 달 사이 부부가 차례로 논란을 빚으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철구와 외질혜가 상당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BJ라는 점에서 보다 신중한 행동이 필요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현재 철구 측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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