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스틸 컷 / TV CHOSUN '아내의 맛' 제공
13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스틸 컷 / TV CHOSUN '아내의 맛' 제공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함소원-진화 부부가 부부싸움 위기를 극복한 가운데, 진화가 장모님과 ‘한국어 과외 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13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을 미리 만나봤다.

13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59회에서는 진화가 장모님과 무방비 상태로 대면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내의 맛’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진화가 가출을 끝내고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은 장모님이 함소원의 집을 찾아오고, 진화와 장모님은 어색한 시간을 갖게 된다. 장모님은 진화에게 육아의 기본 의상을 직접 골라주는가 하면, 잔소리를 가동하며 고된 하루를 보낼 것을 짐작케 한 것으로 전해진다.

불편하고 숨 막히는 공간에서 벗어나기 위해 진화는 마트 탈출을 도모하지만 장모님이 부탁한 물건과 관련 실수를 저지르면서 진땀을 유발시키기도 했다고. 또한 용돈 인상을 건 장모님과 진화의 한국어 공부 열전에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13일 방송분 관련 “함소원-진화 부부가 큰 위기를 맞이한 순간, 함소원에게 인생 선배로서 의미있는 솔루션을 건네며 헤쳐 나갈 수 있게 힘을 보탰던 친정엄마가 이번에도 대활약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한국어 선생님을 자처한 장모의 수업으로 ‘괜찮아요’만 무한 반복하던 진화가 어떤 성장을 거둘 지 , 장서 지간의 좌충우돌 한국어시간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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