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7 17:24 (화)
[‘뽕 따러 가세’ 화제의 1분] 송가인이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
[‘뽕 따러 가세’ 화제의 1분] 송가인이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
  • 이민지 기자
  • 승인 2019.08.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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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뽕 따러 가세' 화제의 1분 / TV CHOSUN '뽕 따러 가세' 방송화면 캡처
15일 방송된 '뽕 따러 가세' 화제의 1분 / TV CHOSUN '뽕 따러 가세' 방송화면 캡처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불러 시청자들의 가슴 한 켠을 찡하게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송가인이 간다- 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화제의 1분이다.

15일 방송된 ‘뽕 따러 가세’에서는 송가인과 붐이 세 번째 ‘뽕밭’으로 대한민국 최대 휴양지로 꼽히는 부산광역시를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과 붐은 이른 새벽 서울역에서 만나 부산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붐은 여름 휴양지를 찾게 된 것을 기념해 송가인에게 화려한 목걸이를 걸어주는가 하면, 하와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전용 좌석을 마련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선 미국 콜로라도에 거주중인 한 신청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신청인은 “첫째 아이가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는 아이의 모습에 힘들었는데 최근 아이의 머리카락이 다시 나기 시작했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어 신청인은 송가인에게 가족들을 위로하고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노래를 요청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송가인은 “앞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한 날만 있을 거다. 걱정하지 말라”고 사연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선곡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트로트 창법을 빼고 ‘걱정 말아요 그대’를 불러나갔다. 특유의 한이 서린 송가인의 목소리가 섞인 ‘걱정 말아요 그대’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15일 방송된 ‘뽕 따러 가세’ 화제의 1분으로 등극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뽕 따러 가세’는 시청률 7.5%(닐슨코리아)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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