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셋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미래셋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계 최대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펀드’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펀드’ 가입자 중 선발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중국 상하이에서 8월 7~11일, 14~17일 기간 동안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참석인원은 총 171명으로, 2006년부터 이번 31회까지 누적인원은 1만2,000명(1만2,871명)이 넘는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각 판매사의 보수에서 15%씩 적립한 기금으로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박물관, 동방명주 등 역사·문화분야에서 모바일페이, 스마트공유자전거 모바이크 이용 등 경제 체험학습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시정부청사를 비롯해 루쉰공원에 위치한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방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 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경제·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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