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 조감도./ 금호산업

시사위크=서종규 기자  충남 아산 모종동에 4년만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금호건설이 시공하고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하는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가 이달 말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충남 아산시 모종동 모종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4개 동, 전용 59∼84㎡, 총 4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311가구다.

금호건설은 앞서 공급한 ‘모종 캐슬어울림 1차’, ‘2차’ ‘3차’와 함께 모종동 일대에서만 총 2천여세대의 ‘어울림’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아산의 도심인 모종동에서 4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다”며 ”전가구 중소형 구성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아산시 풍기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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