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로서 본격 행보에 나선 김나희 / 김나희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로서 본격 행보에 나선 김나희 / 김나희 인스타그램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김나희가 본격 트로트 가수로서의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26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7일 발매되는 김나희의 첫 번째 미니앨범명은 ‘큐피트 화살’이다. 타이틀에서 느낄 수 있듯 김나희 특유의 유쾌 발랄한 노래들로 음악팬들을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나희는 '개그콘서트‘를 통해 활동하며 시청자들과 눈도장을 찍은 개그우먼이다. 이에 올해 초 TV CHOSUN ’미스트롯‘ 출연한 김나희의 모습은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김나희는 뛰어난 가창력과 넘치는 흥과 끼를 발휘, 최종 TOP5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큐피트 화살’은 김나희가 트로트 가수로서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지는 앨범으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김나희는 ‘미스트롯’ 전국 투어 도중에도 퀄리티 높은 앨범을 완성시키기 위해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만반의 준비를 가했다는 후문이다.

트로트 가수로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은 김나희. 과연 김나희가 트로트 가수로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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