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주거중심 ‘두정지구’ 내 유일의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
30일 '신라스테이 천안' 옆 견본주택 오픈… 9월 3일부터 청약접수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8월 30일(금)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포레나 천안 두정’ 투시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8월 30일(금)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포레나 천안 두정’ 투시도 / 한화건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8월 30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천안시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에 조성된다. 두정지구는 과거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주거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곳이다.

현재는 e편한세상 두정3차·4차, 천안두정역 푸르지오 등 대형 건설사 아파트 4,700여 가구가 속속들이 들어서면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특히 인근에 자리한 삼성SDI,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여 직주근접성을 갖춘 지역으로 선호도가 높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이처럼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 내 단일단지 기준 유일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는 우선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사진은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 / 한화건설
사진은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 / 한화건설

교육환경도 주목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2020년 개교예정)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2km 이내에는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반경 1.5km 이내에는 천호지 호수공원·도솔공원 등이, 도보권에는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위치하고 있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인 ‘포레나 펫(Pet) 파크’와 작은미술관 ‘갤러리 포레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미세먼지신호등, 먼지흡착식재, 미스트폴 등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장치들과, 독거노인알림서비스 등 입주민 편의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단지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단지 옥상부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해 공용공간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천안시 서북구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두정지구에 조성되는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나 천안 두정의 향후 분양일정은 9월 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4~5일(수~목)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추석연휴가 지나고 9월 16일(월)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월~수), 3일간 진행한다.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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