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할인점 홈플러스 이용 시 최대 5% 결제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홈플러스 삼성카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 삼성카드
대형 할인점 홈플러스 이용 시 최대 5% 결제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홈플러스 삼성카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 삼성카드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대형 할인점 홈플러스 이용 시 최대 5% 결제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홈플러스 삼성카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출시한 ‘홈플러스 삼성카드’는 홈플러스 이용회원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홈플러스 이용금액에 대한 할인 혜택 제공에 집중했다.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별도 멤버십 가입 없이 카드 한 장으로 홈플러스에서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홈플러스 삼성카드’는 홈플러스에서 이용 시 최대 5% 결제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특화 혜택으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홈플러스 이용 금액의 최대 5%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5%,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미만일 경우 1%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1만원에서 3만원까지 할인이 제공되며, 조건 충족 시 연 최대 3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삼성카드 측 설명이다.

홈플러스 외 가맹점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병원·의원·약국 등에서 의료비 결제 시 5% 할인을 제공하며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시 적용된다. 삼성카드 측은 “전월 이용금액대별 월 할인한도는 40만원 이상 시 5,000원, 100만원 이상 시 1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8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 할인한도는 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홈플러스 이용회원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홈플러스 이용금액에 대한 할인 혜택 제공에 집중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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