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르 기자  10월은 ‘핼러윈(Halloween)의 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덧 2주 남짓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 데이에 어떤 파티에 참석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롯데시티호텔마포가 특별히 준비한 파티를 주목해보자. 롯데시티호텔마포가 핼러윈 데이 당일인 10월 31일에 뉴트로(New-tro) 클럽 파티인 ‘좀비 롤러 인 더 시티(Zombie Roller in the CITY)’를 개최한다.

‘도심 속 좀비 롤러스케이트 파티’를 콘셉트로 한 이 파티는 롯데시티호텔마포 지하 4층 주차장에서 저녁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호텔 측에 따르면 지하주차장이 뉴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롤러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하고, 고객들은 좀비로 분장한 DJ가 연주하는 신나는 클럽 음악을 배경으로 롤러스케이트와 레이저 쇼를 즐기며 짜릿한 밤을 보낼 수 있다.

파티장의 ‘RSVP 존(Zone)’에서 직원에게 티켓을 보여준 고객은 입장과 동시에 ‘롤러스케이트 대여 존’에서 무료로 롤러스케이트를 대여할 수 있다. ‘핼러윈 분장실’로 이동하면 전문 분장사가 무료로 핼러윈 분위기에 맞는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여 별도로 메이크업을 준비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메인 공간인 ‘롤러스케이트 존’에서는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클럽 음악과 환상적인 레이저 쇼를 즐길 수 있다.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 마련된 ‘푸드트럭’, 1잔의 무료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프리 드링크 존’, 파티의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할 ‘라운지 바’ 등이 파티장에 함께 마련되어 지치지 않고 파티의 열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

롯데시티호텔마포 관계자는 “파티 중간중간에 분장한 좀비들이 나타나 좀비의 공격을 받은 도시의 분위기가 연출돼 아찔한 스릴이 넘치는 핼러윈 데이 기념 인증샷을 찍기에 제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