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8강 진출팀이 결정됐다. 사진은 그리핀 선수들의 플레이하는 모습. /라이엇게임즈
2019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8강 진출팀이 결정됐다. 사진은 그리핀 선수들의 플레이하는 모습. /라이엇게임즈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개최하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8강 진출팀이 결정됐다.

한국에서 8강 진출팀은 SK텔레콤의 T1, 그리핀, 담원게이밍이다. 유럽에서는 G2이스포츠, 프나틱, 스플라이스가 진출하고 중국에서는 인터박스 게이밍과 펀플러스 피닉스가 올라간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같은 조에 속했던 팀은 결승전 전까지 맞붙지 않고 조 1위로 8강전에 진출한 팀은 다른 조에서 2위로 진출한 팀과 대결하게 된다.

8강전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다목적 경기장 및 공연장인 ‘팔라시오 비스탈레그레’에서 열린다. 첫 경기는 그리핀 대 인빅터스 게이밍이다.

두 번째 경기는 펀플러스 피닉스와 프나틱, 오는 27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세 번째 경기는 SKT T1과 스플라이스, 마지막 경기는 담원게이밍과 G2이스포츠가 맞붙는다.

8강전에서 승리한 4개 팀은 오는 11월 2~3일 8강전과 같은 경기장에서 4강전에 출전하게 된다. 결승전은 같은달 10일 프랑스 파리의 ‘아코르호텔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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