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신규전장 '환영분지'를 포함해 신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업데이트한다. /넷마블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신규전장 '환영분지'를 포함해 신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업데이트한다. /넷마블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신규전장 등 콘텐츠를 추가 업데이트 한다.

먼저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전장 ‘환영분지’는 세력간 전투가 핵심인 기존 콘텐츠와 달리 피아구분 없이 이용자 혼자 싸워가는 새로운 형태의 전장 콘텐츠다.

능력치 보정 지역과 무보정 지역으로 나뉘어 있어 자신에게 효율적인 지역을 선택해 입장할 수 있고 매일 지정된 시간에 플레이가 가능하다.

신규 시스템 ‘광기’도 도입된다. 플레이어를 처치할 때마다 버프가 상승하고 이용자 본인이 사망할 경우 하락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게임을 종료해도 자동으로 게임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는 ‘오프라인 자동사냥 시스템’도 도입됐다. 하루에 최대 3시간까지 이용가능하며 재접속 시 오프라인 자동 사냥 이용 시간에 비례한 경험치, 은화 보상을 제공한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간 경쟁의 재미는 물론 게임을 즐기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캐릭터를 성장 시키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신규 직업 ‘린 검사’를 비롯해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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