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30일부터 PC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 21주년을 기념해 3개월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30일부터 PC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 21주년을 기념해 3개월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엔씨소프트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엔씨소프트가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 리마스터’ 2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엔씨는 30일부터 3개월간 순차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주요 콘텐츠는 △4대 드래곤 리뉴얼 △신규 드래곤 무기 △할파스 전설 갑옷 △클래스별 신규 스킬 추가 및 리뉴얼 하는 ‘클래스 케어’ △스탯과 엘릭서 시스템 업데이트 △인터서버 시스템을 적용한 월드 클래스 던전 ‘여왕개미의 은신처’ △다섯번째 드래곤 ‘암흑룡 할파스’ 등이다.

이와 함께 21주년 업데이트 알림 예약 신청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시그니처 쿠폰 vol.2’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쿠폰은 △21주년 전설 변신 반지 △21주년 악마왕 무기 제작서 △21주년 엘릭서 100% 제작권 △21주년 룸티스/스냅퍼 +1 강화권 등 총 4종의 기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추가로 21주년 아이템 복구권 또는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 50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21년을 맞아 기념 무기 및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기억의 조각’ 이벤트, 혈맹 랭킹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혈맹의 조각’ 이벤트,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중 레벨85 달성 이용자를 위한 ‘21주년 영웅의 선물’ 이벤트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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