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계의 11월 분양 물량이 6,110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대한주택건설협회

시사위크=서종규 기자  중견주택업계의 11월 전국 분양 물량이 6,110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제일건설·호반산업·동문건설 등 중견주택업체의 11월 전국 분양 물량은 6,110세대로 집계됐다. 전월 9,679세대 대비 37% 감소한 물량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3,189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전월 대비 40% 감소한 물량이지만,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100% 증가한 물량이다.

지방에서는 2,921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방 분양 물량은 전월 대비 33%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6% 증가했다.

지역별 물량으로는 인천이 1,974세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구 1,407세대 △경기도 1,056세대 △전라남도 553세대 △제주도 212세대 △광주 198세대 △대전 176세대 △울산 166세대 △서울 159세대 △경상북도 115세대 △부산 94세대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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