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지난 9일 로스트아크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종료하고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개최를 예고했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9일 로스트아크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종료하고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개최를 예고했다. /스마일게이트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핵앤슬래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의 이벤트대회 ‘로스트아크 인비테이셔널’을 종료하고 e스포츠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개최를 예고했다.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는 총 128개팀이 총 상금 7,000만원을 걸고 로스트아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오는 13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오는 12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프라인 예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12월 28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본선을 치를 계획이다.

경기는 3대3 섬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 전 경기는 OGN과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지난 9일 서울 상암의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특별 초청전 로스트아크 인비테이셔널은 많은 로스트아크 이용자들의 참석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의 첫 번째 e스포츠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인비테이셔널과 12월부터 진행되는 로열로더스를 시작으로 로스트아크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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