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9 13:21
문재인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위해 일정 비우고 총점검
문재인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위해 일정 비우고 총점검
  • 정계성 기자
  • 승인 2019.11.19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던 2019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질문자를 지정하고 있다. /뉴시스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던 2019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질문자를 지정하고 있다. /뉴시스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임기 반환점을 돈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대국민 직접소통에 나선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과 19일 모든 일정을 비우고 국민과의 대화를 준비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집권 중반기를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저녁 8시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는 제목 하에 대국민 직접 소통에 나설 예정”이라며 “사전 각본 없이 국민들의 즉석 질문에 대통령이 답하는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약 100분 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국민과의 대화에 직접 참여하는 국민패널 300인 선정과 관련해 세대, 지역, 성별 등 인구비율을 반영했으며 노인, 농어촌,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 지역 국민들을 배려해 선정했다”며 “문 대통령은 ‘작은 대한민국’을 콘셉트로 마련된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국정운영 방향과 의지를 소상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날 MBC 주관으로 개최되며 완전 공개 형태로 진행된다. 진행은 배철수 씨가 맡으며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황덕순 일자리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고민정 대변인 등이 배석한다. 오프닝영상과 문 대통령의 짧은 모두발언이 있은 뒤 질의응답에 들어가게 된다. 따로 각본을 마련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어떠한 질문이 나올지 알 수 없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국민들이 질문만 던질 수도 있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대통령의 견해를 요청할 수도 있어서,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자리도 될 것 같다”며 “어떤 질문이 나오고 어떤 분야에 대해 다뤄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모든 분야를 망라해서 총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박스는 '광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