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엑스 푸드위크’ 참가… 전통김치와 한성 특허김치로 한국김치 홍보

김치전문제조기업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사진)이  ‘2019 코엑스 푸드위크(제14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한국 전통식품 ‘김치’를 세계에 알린다. / 한성식품
김치전문제조기업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사진)이 ‘2019 코엑스 푸드위크(제14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한국 전통식품 ‘김치’를 세계에 알린다. / 한성식품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김치전문제조기업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이 한국 전통식품 ‘김치’를 세계에 알린다.

한성식품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9 코엑스 푸드위크(제14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9 코엑스 푸드위크는 코엑스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국제식품 전시회로, 매년 전세계 30여개국 약 1,000여개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식품 소통의 장이다. 올해는 종합식품, HMR간편식, 디저트ᆞ베이커리, 조리기계, 식품포장용품 등 식품산업의 전문성과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는 테마로 전시관을 구성했으며, 코엑스 A, B, C, D 홀 전관에서 진행된다.

한성식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김순자 명장의 비법으로 만들어진 △포기김치 △총각김치 △갓김치 등 전통김치를 비롯해 특허인증을 받은 특허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식 코너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한성 전통김치도 구매할 수 있다. 한성식품은 식품산업 전문관 중심의 A홀에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성식품 관계자는 “2019 코엑스 푸드위크(국제식품산업전) 참가를 통해 한성김치를 홍보할 뿐 아니라 한국 전통 음식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식품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전통식품과 트렌드를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성식품은 부천과 서산, 강원도 정선 공장과 충북 진천 소재의 한성식품 자회사 ㈜효원 등 전국에 4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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