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송가영 기자 컴투스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가 난무하는 모바일 시장에서 스토리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워너비챌린지’를 출시했다. 자사의 개발 노하우를 담아낸 만큼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데 방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워너비챌린지는 4인4색의 ‘도깨비’ 캐릭터들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타 도전과 연애기를 한국적인 컨셉트로 구성한 로맨스 스토리 게임이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를 개발한 데이세븐의 후속작으로 탄탄한 스토리 라인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나만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RPG 요소가 포함돼 색다른 스토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테이지별 미션을 수행하면서 문자, 전화,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캐릭터와 연애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워너비챌린지는 웰메이드 로맨스 스토리 게임으로 한국의 전통 세계관이 담긴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며 “주인공을 SNS 패션 스타로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RPG의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전투보다 육성”… 여성층 공략하는 게임업계
- 컴투스, ‘드래곤스카이’ 4개국서 직접 서비스
- 게임업계, 뜨는 블루칩 ‘여성 유저’ 잡아라
- 게임업계, 잇달은 소통 강화… 유저 공략 나서
- 게임빌-컴투스, ‘야수파 걸작전’ 공동 후원
- 쥐띠해 맞은 게임사들… 쏟아지는 신년 이벤트
- 국내 게임사 양극화 극심?… 올해 허리 커질까
-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수상자 특별 인턴십 실시
- 컴투스, e스포츠 입지 강화한다… ‘월드 아레나’ 업데이트
- 프로선수로 이미지 변신 시도하는 게임사들
- 프로야구 개막 임박… 컴투스 프로야구 대규모 업데이트
- 컴투스, 스토리텔링 플랫폼 ‘스토리픽’ 런칭… 여심 사로잡을까
송가영 기자
songgy0116@sisawee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