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새로운 모델에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디디에 드록바' 선수를 발탁했다. /넥슨
넥슨이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새로운 모델에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디디에 드록바' 선수를 발탁했다. /넥슨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넥슨이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새로운 모델에 디디에 드록바를 발탁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디디에 드록바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축구선수로 그동안 출시된 피파온라인 시지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다.

넥슨은 드록바 선수와 모델 계약 체결 소식을 28일 광고를 통해 공개했다. 

이와 함께 ‘디디에 드록바 자선재단’에 약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트디부아르 심장병 클리닉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드록바는 “한국팬들이 붙여준 ‘드록신’이라는 별명을 매우 감사하고 생각하고 늘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다”며 “넥슨을 통해 한국팬들을 만나게돼 무척 기쁘고 재단 후원에 동참해준 넥슨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