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송가영 기자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전주시와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재단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전주시와 국내 대표 청년창업 인큐베이션 센터인 ‘오렌지팜 전주센터’를 1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렌지팜 전주센터는 전북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개소식과 함께 스마일게이트와 전주시는 청년창업 경진대회 결선도 진행했다. 결선 발표에 오른 5개팀은 지난 3주간 이뤄진 사전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킨 각각의 사업소개 자료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들 팀에게는 창업관련 인사들과 스마일게이트 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멘토단으로부터 사업 계획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상봉 오렌지팜 전주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건강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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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영 기자
songgy0116@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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