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연말 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연말 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 롯데제과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롯데제과가 연말 연시를 맞아 사회복지단체를 찾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30일 롯데제과는 이달에만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유엔봉사단, 한국소아암재단 등 사회복지단체 15곳에 '빼빼로' '몽쉘' 등 과자 9,000여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전국 곳곳의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에게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시 전달된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회복지단체와 국방부, 육군본부 등 군부대를 포함해 올 한 해 롯데제과가 기부한 단체는 40여 곳이다. 전달한 과자 제품은 4만여 박스에 이른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롯데제과는 지난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을 받기도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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