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타가 오는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바일 전략 게임 '명일방주'의 정식 출시일과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요스타
요스타가 오는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바일 전략 게임 '명일방주'의 정식 출시일과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요스타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글로벌 게임사 요스타(YOSTAR)가 서브컬쳐 모바일 전략 게임 ‘명일방주’의 최종 담금질에 들어갔다. 오는 8일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알리고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을 밝힐 예정이어서 이용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명일방주는 중국에 출시돼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 수집형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특수한 능력을 다루는 ‘광석병 감염자’에 대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요스타 출신 멤버들이 설립한 하이퍼그리프가 개발을 맡았고 모바일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소녀전선’의 아트 디렉터 해묘의 ‘명일방주 ARKNIGHT 3.0’이 원작이다.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를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묘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고 현재 티저사이트에 공개된 일러스트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통해 전투에 특화된 높은 게임성과 전략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도 나온다.

요스타는 오는 8일 명일방주의 기자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해묘가 직접 참석하며 국내 정식 출시일과 향후 서비스 계획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요스타 관계자는 “CBT에 참여해주신 팬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정식 출시까지 더욱 노력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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