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이 2020년 새해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시작했다. 사진은 롯데물산 직원들이 송파구 관내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떡국떡을 썰고 있는 모습 / 롯데물산
롯데물산이 2020년 새해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시작했다. 사진은 롯데물산 직원들이 송파구 관내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떡국떡을 썰고 있는 모습 / 롯데물산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롯데물산이 2020년 새해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시작했다.

롯데물산은 김현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17일 송파구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쌀 1,160포(3,000만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된 쌀은 각 동사무소로 배송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다문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파구 복지대상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떡국떡 썰기 행사도 진행됐다. 16일 오전 10시 새마을운동송파구지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다문화 가정 50여명과 함께 롯데물산 임직원이 참여했다. 직접 썰고 포장한 떡은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중소기업 파트너사 상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한은행과 50억원 규모의 특별 상생자금을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사 상생대출’은 롯데물산이 추천하는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억원까지 대출금리 0.72% 인하 혜택을 제공해 파트너사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또한 설날 전 파트너사들이 급여 및 상여금 지급 등 자금이 일시적으로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20일 납품대금도 조기 지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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