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송가영 기자 라이엇게임즈와 루이비통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트루 데미지(True Damage)’ 두 번째 명품 콜라보레이션 스킨을 선보인다.
트루 데미지는 키아나, 세나, 아칼리, 에코, 야스오 등 LoL 챔피언으로 구성된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패션 감각을 지닌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해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 현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양사가 이번에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스킨 ‘트루 데미지 세나 프레스티지’는 LoL의 인기 챔피언 ‘세나’가 루이비통 로고가 새겨진 무기를 사용하는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앞서 출시된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스킨은 ‘트루 데미지 키아나 프레스티지’로 루이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디자인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라이엇게임즈는 세나 프레스티지를 오는 2월초 출시할 예정이며 키아나 프레스티지 에디션과 달리 올해 프레스티지 포인트를 모으면 2021년 1월말까지 획득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스킨은 연간 프레스티지 스킨 중 하나”라며 “인기가 많은 캐릭터에 적용한 만큼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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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영 기자
songgy0116@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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