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를 포함한 모바일 신작 4종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넷마블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를 포함한 모바일 신작 4종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넷마블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넷마블이 올해 상반기 모바일 신작 4종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가 오는 3월 3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해 6월 한국과 일본에 선출시한 후 열흘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동시 1위를 달성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모바일 위치기반 그림퀴즈 게임 쿵야 캐치마인드를 해외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춘 ‘쿵야 드로우파티’는 최종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용자가 그린 그림으로 제시어, 키워드를 맞추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접근성이 높아 해외 시장에서 흥행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PC온라인 스톤에이지 IP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스톤에이지M(가칭)’은 국내외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또한 대형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상반기 아시아 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협이라는 이국적인 소재가 반영된 만큼 해외 이용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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