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샤롯데봉사단이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사진은 롯데칠성 샤롯데봉사단이 완성한 촉각도서 / 롯데칠성
롯데칠성 샤롯데봉사단이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사진은 롯데칠성 샤롯데봉사단이 완성한 촉각도서 / 롯데칠성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롯데칠성 샤롯데봉사단이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촉각도서는 시각장애 아동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숫자를 익히고 점자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놀이와 연계해 만든 것으로 경력단절여성을 지원하며 점자촉각도서, 교구재 키트를 개발•제작하는 ㈜담심포와 함께했다. 완성된 촉각도서는 전국 맹학교와 점자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놀이도서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진행한 봉사활동”이라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은 임직원들의 걸음을 적립해 보행장애 아동들에게 특수신발을 전달하는 ‘그린워킹 캠페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영재아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활동을 실천중이다. 또한 대기오염과 수질보호를 위해 나무가 필요한 장소에 ‘처음처럼 1,2,3호 숲’과 ‘별 내리는 숲’을 조성하고 ‘EM흙공 던지기’ 등을 진행하며 환경정화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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