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출범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열고 있다. / 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출범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열고 있다. / GS리테일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편의점 GS25가 출점 30주년을 맞아 다각적인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진심’을 전하고 있다. 올해 핵심 메시지로 ‘진심(眞心)’을 선정하고 30년간 프로모션과 고객참여형 이벤트, 사회공헌 활동, 상호존중 캠페인 등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과거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레전드 상품을 최신 고객 취향을 반영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 30주년 기념 상품으로 재출시하는 상품은 ‘혜자스럽다’라는 신조어를 만든 ‘제육볶음도시락’이다. 또 빅 사이즈 닭다리로 SNS에서 인기를 끌며 3주 만에 100만개 판매 신화를 만든 ‘완전크닭도시락’, 2016년 출시해 높은 매출을 보였던 ‘왕교자그라탕’ 등 3가지를 선보인 바 있다.

또 매월 인기 프레시푸드 상품을 25일부터 말일까지 30% 할인하는 ‘2530’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박찬호투머치찬많은’ 도시락 △‘치즈폭탄버거’ △‘반반닭강정(매콤&달콤)’ 등 현재 인기 상품과 3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엄마의제육볶음’, ‘완전크닭리턴즈’ 등 10개 상품에 대해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일부 상품(남양이오20S‧에비앙생수500ML‧롯데쌀약과700)을 1+1행사로 진행한다. 고객이 점포를 방문해 행사 상품을 선택한 후 GS25 공식 애플리케이션 ‘나만의냉장고’ 할인 쿠폰을 스캔하고 결제하면 30% 할인이 적용된다. 1+1행사 상품은 결제 시 바로 적용된다. 행사상품에는 ‘30주년 앰블럼’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신학동 GS25 마케팅 행사 담당자는 “GS25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매월 프레시푸드와 인기상품을 선정해 30% 할인 및 1+1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 한 해 동안 고객에게 인기가 높았던 상품, 인기가 예상되는 다양한 상품에 대한 추가 행사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제공 하겠다”라고 말했다.

1990년 LG25 경희점을 오픈하며 국내 브랜드 편의점으로 출발한 GS25는 업계 1위로 등극했다. 어느덧 해외로 상품 수출과 점포 진출로 로열티를 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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