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상석 기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5명 가량이 코로나19의 본인 감염 가능성이 낮다고 응답했지만, 감염 시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가 코로나19에 대한 본인의 감염 가능성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낮다’는 응답이 52%였고 ‘높다’는 응답은 8%로 조사됐다. 만약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경우 ‘건강 피해가 심각할 것’이라는 응답이 57%였고,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은 15%였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대상으로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표본오차는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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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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