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7 06:19
법원 "강지환 연예활동 금지 이유 없다"
법원 "강지환 연예활동 금지 이유 없다"
  • 홍숙희 기자
  • 승인 2013.02.2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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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가 배우 강지환을 상대로 제기한 연예활동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가 전속 계약 기간 중에 강지환이 마음대로 제3자와 별도의 계약을 했다는 이유로, 강지환을 상대로 제기한 연예활동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했다고 알렸다.

재판부는 "강지환이 소속사의 연락을 피하며 제3자에게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했다는 것을 파악하기에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속계약이 유지되고 있다는 이유로 강지환의 회사가 그에게 사전 동의없이 연예 활동을 금지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결했다.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는 측에 따르면 강지환은 지난 전속 계약 중인 2010년 1월5일부터 2012년 12월31일에 연락을 일방적으로 회피했다. 휴대전화 번호도 바꾼 뒤 알리지 않았다. 여기에 10월에는 제3자와 별도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매니지먼트 권한을 건넸다.

소속사는 이에따라 지난 12월 법원에 강지환의 모든 연예활동 금지를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