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상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6일 공개한 2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지지율이 68.3%를 기록하면서 10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1.5%로 2위에 올랐고, 이용섭 광주시장은 59.0%로 3위를 기록했다.

송하진 전북지사(56.4%)와 권영진 대구시장(53.3%)이 4위와 5위를 나타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51.8%로 6위에 올랐다.

이어 원희룡 제주지사(51.5%), 최문순 강원지사(49.2%), 박원순 서울시장(48.0%), 이시종 충북지사(47.3%), 양승조 충남지사(45.7%), 이춘희 세종시장(43.4%) 순이었다.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으로 유무선 RDD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