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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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김상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실시한 코로나19 2차 인식조사 결과,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했을 때 10명 중 9명 이상이 ‘외부 활동을 자제한다’고 답했다.

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의 출입을 자제한다는 응답은 96%였고, 외식을 줄였다는 응답도 94%였다.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했다는 응답도 80%에 달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연령층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외부 활동을 자제했다는 응답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웹조사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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