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상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실시한 코로나19 2차 인식조사 결과,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했을 때 10명 중 9명 이상이 ‘외부 활동을 자제한다’고 답했다.
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의 출입을 자제한다는 응답은 96%였고, 외식을 줄였다는 응답도 94%였다.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했다는 응답도 80%에 달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연령층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외부 활동을 자제했다는 응답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웹조사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3.4%.
관련기사
- “일상이 그리워”… ‘코로나 우울증’ 호소하는 사람들
- [그래픽뉴스] 코로나19 사태로 청와대·언론 신뢰도 하락
- [그래픽뉴스] 정부, 코로나19 잘못 대처 ‘56%’
- [그래픽뉴스] 국민 10명 중 5명, 정부 마스크 수급 대책 ‘적절’
- [그래픽뉴스] 김영록·이철우·이용섭 지지율 1~3위
- [그래픽뉴스] 국민 10명 중 8명 ‘신천지 사단법인 취소’
- [그래픽뉴스] 국민 10명 중 8명 ‘총선 때 반드시 투표’
- [그래픽뉴스] 총선 때 비례정당 투표 ‘민주당 35.3%, 통합당 30.0%’
- [그래픽뉴스] 중국발 내·외국인 입국 전면 금지 ‘55.6%’
- [그래픽뉴스] 코로나19 대응해 종교집회 금지 찬성 ‘75.5%’
- [그래픽뉴스] 마스크 생산 위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국민여론
- [그래픽뉴스] 10명 중 7명, 유·초·중·고 개학 연기 찬성
- [그래픽뉴스] 국민 10명 중 6명 ‘정부, 코로나19 대응 잘한다’
- [그래픽뉴스] 국민 10명 중 5명 ‘코로나19 보도 신뢰 않는다’
- [그래픽뉴스] 코로나19로 인한 2차 추경 찬성 ‘55.1%’
김상석 기자
igoing@naver.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