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상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n번방 사건’과 관련된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 의견을 물은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82.0%(매우 찬성 58.0%, 찬성하는 편 24.0%)로 압도적이었고, ‘반대한다’는 응답은 11.0%(매우 반대 3.5%, 반대하는 편 7.5%)에 불과했다. 모른다거나 응답을 하지 않는 비율은 7.0%였다.
24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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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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