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오는 소식을 감자가 제일 먼저 알아차렸을까. 봄 감자를 캐는 노부부의 손길이 바쁘기만 하다.
6일 전남 보성군 미력면 들녘에서는 노부부가 봄 감자를 파종하고 있다.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산 황토감자는 기후와 토질이 적합해 병충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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