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새롭게 선보인 일상식 브랜드 '라이틀리'. / 대상(주)
대상 청정원이 새롭게 선보인 일상식 브랜드 '라이틀리'. / 대상(주)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대상㈜ 청정원이 새 브랜드 ‘라이틀리(Lightly)’를 론칭하며 일상식습관 시장에 뛰어든다.

‘라이틀리는 일상에서 즐기는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다. 론칭과 함께 선보인 신제품은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곤약’을 활용한 간편식이다. ‘마시는 곤약죽’ 3종과 ‘곤약브리또’ 2종으로 구성됐다.

‘마시는 곤약죽’은 다양한 원재료에 곤약 알갱이를 더해 씹는 즐거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종류는 열량은 개당 약 70kcal(호박죽 기준)으로 같은 양의 밥 한 공기의 절반 수준이다. 대상 측은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보관과 휴대가 용이한 파우치 형태로 제작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며 “냄새가 나지 않아 사무실이나 강의실에서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곤약브리또’는 통밀또띠아에 국내산 닭가슴살과 곤약 알갱이, 각종 채소로 속을 채워 탄수화물과 단백질, 다양한 채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가벼운 한 끼는 물론, 든든한 간식이나 야식으로도 제격이다.

대상㈜ 관계자는 “‘가볍고 맛있는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온라인 전문 판매로 가성비를 더한 라이틀리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고, 가벼우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라이틀리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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