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는 지난 5월 8일 SH공사가 최근 성희롱 발언을 한 중간 간부에 대해 ‘감봉’에 불과한 솜방망이 처벌을 내렸고, 이로 인해 SH공사 내부기강이 흔들리고 김세용 사장의 리더십이 휘청거린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SH공사는 이번 성희롱 사건은 현재 징계절차가 진행 중으로 징계수준이 최종 확정되지도 않았으며, 성비위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벌에 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H공사는 김세용 사장의 리더십이 휘청거린다는 보도 또한 사실이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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