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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투자로 만든 일자리 3만개… 쿠팡, 찬사 받은 이유
물류투자로 만든 일자리 3만개… 쿠팡, 찬사 받은 이유
  • 권정두 기자
  • 승인 2020.05.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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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제23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에서 중견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쿠팡
쿠팡이 제23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에서 중견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쿠팡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쿠팡이 대대적인 물류투자로 3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중견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22일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을 개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물류 발전에 기여하고 공헌한 기업과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물류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쿠팡은 이날 시상식에서 최근 수년간 혁신적인 물류인프라 및 물류소프트웨어를 구축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쿠팡을 상징하는 로켓배송 서비스는 2014년 시작됐다. 당시만 해도 로켓배송센터는 전국에 27개뿐이었고, 로켓배송에 대한 비관적 시선이 상당했다. 하지만 로켓배송은 이후 국내 물류업계에 지각변동을 몰고 왔다. 지난해 기준 로켓배송센터는 168개로 5년 새 6배 증가했고, 로켓배송센터에서 10분 거리에 사는 ‘로켓배송 생활권’ 소비자도 같은 기간 259만명에서 3,400만명으로 13배 증가했다.

쿠팡의 거침없는 성장세와 인프라 확충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쿠팡의 직간접 고용 인력은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5,000명 증가하는 등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고용 인력의 폭도 최첨단 물류시스템을 설계하는 인공지능 엔지니어에서 지역특산물을 발굴하는 브랜드매니저, 최일선 배송을 담당하는 쿠팡맨과 쿠팡플렉스까지 무척 다양하다.

시상식에서 쿠팡을 대표해 나온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실장 겸 전무는 “로켓배송 생활권이 추가될 때마다 로켓배송으로 파생되는 일자리도 함께 늘고 있다”며 “고객들이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생각하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물류인프라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