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이쿼녹스. / 쉐보레
쉐보레가 6월에도 자사 차량 구매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이쿼녹스. / 쉐보레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쉐보레가 5월에 이어 6월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우리들의 히어로 여러분을 쉐보레가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연장 시행한다.

◇ 취득세·자동차세·저리 등 특별지원 지속

우선 의료업계 및 택배업계 종사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차종별로 최대 30만원을 특별 지원하며, 다자녀·다문화 가정, 신혼 부부, 교사, 교직원을 대상으로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개별소비세 외 추가 세금 부담을 지원하는 ‘세금공제(Tax free event)’를 6월까지 연장 시행한다. 이를 통해 콤보 할부 프로그램 적용 시 스파크(LS, Van 트림 제외) 구매 고객에게 12년치 자동차세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원하며, 말리부·트랙스·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차량 가의 7%에 해당하는 취득세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스파크 구매 고객을 위해 1%의 이자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파크 외 말리부·트랙스·이쿼녹스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혹은 최초 1년간 월 1만원의 금액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은 초기 구입 비용의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으로, 최초 1년간 월 1만원씩 납입하고 이후 3년간 4.5% 이율을 적용한다.

노후차 보유 고객 지원과 사업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도 6월까지 연장한다. 이를 통해 차량 구입 고객의 기존 차량 보유기간에 따라(5년·7년·10년) 최대 7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 가운데 사업자를 대상으로는 추가 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태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본부장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6월로 종료될 예정임에 따라 이달은 개별소비세 인하와 추가 세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쉐보레가 6월에 준비한 취득세 지원, 각종 할부 프로그램들이 고객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의 생산 월에 따라 캠핑 텐트 또는 펜더 프로텍터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쉐보레 트래버스 온라인 시승 이벤트를 5월 29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톡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시승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및 카즈미 에스닉 릴렉스 체어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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