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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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김상석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친일행위자 현충원 이장에 대한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전쟁 등 다른 공이 있더라도 친일행위자는 현충원에서 이장해야 한다’는 응답이 54.0%로 절반 이상으로 집계됐고 이어 ‘친일행위자라도 한국전쟁 등 다른 공을 인정해 현충원에 계속 안장해야 한다’는 응답은 32.3%로 조사됐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13.7%였다.

2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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