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4일·목)도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예상되고, 이에 따라 경상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될 것으로 보인다.  / 케이웨더 제공
목요일인 오늘(4일·목)도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예상되고, 이에 따라 경상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될 것으로 보인다. / 케이웨더 제공

시사위크  목요일인 오늘(4일·목)도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예상되고, 이에 따라 경상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4일·목)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쪽지방은 오전까지 대체로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동쪽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제주도는 종일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해안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이 지역과 남해안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로 선선하게 시작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2~35℃까지 치솟는 등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상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관리 및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초)미세먼지는 WHO 기준 △서울경기 오전 '보통', 오후 '나쁨' △강원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보통' △그 밖의 전국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대체로 잔잔하게 일겠다. 다만, 서해와 남해상으로 안개가 자욱하겠고,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 가 높을 수 있겠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