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금)도 남부지방은 폭염특보가 지속되겠고, 그 밖의 지역도 30℃ 안팎의 기온을 보이며 덥겠다. / 케이웨더 제공
오늘(5일‧금)도 남부지방은 폭염특보가 지속되겠고, 그 밖의 지역도 30℃ 안팎의 기온을 보이며 덥겠다. / 케이웨더 제공

시사위크  오늘(5일‧금) 아침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안개는 오늘(5일‧금) 밤부터 내일(6일‧토) 아침 사이 다시 짙어지겠다. 오늘(5일‧금)도 남부지방은 폭염특보가 지속되겠고, 그 밖의 지역도 30℃ 안팎의 기온을 보이며 덥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5일‧금)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경북내륙은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오늘(5일‧금) 대구와 울산, 경북 등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오르겠다”며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초)미세먼지는 WHO 권고기준 △오전 대구, 울산, 강원, 충북, 경북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오후 대구, 울산, 경북 ‘나쁨’, 강원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 15~20℃, 낮 최고기온 20~34℃ 에 머물겠다.

현충일인 내일(6일‧토)은 충청이남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겠고, 주말동안 서울의 한낮기온이 30℃를 넘나들며 더위가 지속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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