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까지 채용사이트 및 BBQ 홈페이지 통해 지원 가능

BBQ(비비큐)는 오는 6월 14일까지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직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BBQ
BBQ(비비큐)는 오는 6월 14일까지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직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BBQ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기업들의 채용문이 얼어붙은 가운데,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BBQ(비비큐)는 오는 6월 14일까지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직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고용시장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BBQ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사회 고용 창출을 위해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BBQ에 따르면 채용은 신입부문 △전략기획 △마케팅 △운영(S/V) △영업(F/C), 경력부문 △직영점장/매니저 △건축설계 △글로벌 운영 △프랜차이즈 영업사원(Franchise Consultan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BBQ는 2025년까지 전세계 1등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인만큼, 글로벌 외식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열정적이고 주인의식을 갖고 있는 인재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입은 4년제 이상 대졸로 모집하며 장교 전역자, 운전면허증, 토익 스피킹 Lv6, 오픽 IM2, 중국어 HSK6급 이상의 외국어 능력을 지닌 인재를 우대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자 및 자사 임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1차 면접에 개인 PC, 웹캠, 마이크를 통한 AI 비대면 역량검사를 도입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전형, AI 1차면접전형, 최종면접 순으로 이루어지며, 합격자는 OT 및 일정 기간의 교육 수료 후 최종합격 및 부서배치를 받게 된다.

BBQ 채용관계자는 “BBQ는 한국을 대표하는 책임감있는 브랜드로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채용 분위기 속에서도 고용창출과 외식전문가 양성을 위해 공채를 진행한다”며 “치킨대학, 인재 교육 등 BBQ만의 체계적인 교육과 경험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외식 전문가들을 많이 양성해 고객들에게 최고로 맛있는 BBQ 치킨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BQ 공채 관련 각 부문 별 모집 요강 및 자세한 사항은 채용사이트 사람인, 잡코리아 혹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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