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ℓ 디젤 엔진 40 TDI 콰트로·프리미엄 도입
6월 15일부터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에서 판매 시작

/ 아우디코리아
아우디가 한국 시장에 중형 SUV Q5의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 / 아우디코리아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아우디가 한국시장에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5 디젤 모델 2종을 추가로 도입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아우디는 프리미엄 SUV Q5의 디젤 라인업인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2종을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5는 2.0ℓ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복합 연비 기준 12km/ℓ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신형 Q5 디젤 모델에는 △버츄얼 콕핏 △아우디 커넥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강화했다.

이로써 지난달 출시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등 가솔린 모델 2종에 이어 디젤 모델 2종이 추가돼 총 4종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디젤 모델은 오는 15일부터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한편, 아우디는 모든 차종 대상으로 기본적인 차량 보증 서비스 외에도 차량 유지 관리를 위해 정기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을 제공하는 ‘아우디 카 서비스 플러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는 필수 교환 부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차량 유지관리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아우디는 내방객 및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조기 극복을 기원하며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에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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