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MBC '복면가왕' 게스트로 출연한다. / MBC 제공
김호중이 MBC '복면가왕' 게스트로 출연한다. / MBC 제공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128대 가왕 ‘방패’ 최재림의 2연승을 이기고 새로 가왕 자리에 앉은 ‘진주’의 첫 번째 방어전이 방영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스폐셜 연예인 판정단으로 김호중이 출연한다. 국민 사위로 불리고 있는 ‘트바로티’ 김호중은 첫 판정단 출연에도 불구하고 예리한 추리력과 함께 예능감을 대방출했다는 후문이다. 

지난주 ‘복면가왕’ 예고편에서는 김호중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담겼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누가 울렸나” 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이번주 방영되는 ‘복면가왕’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미스터트롯’ 종료 후에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대세’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함께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내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지난 1일 첫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 고정 멤버로 활약, 엉뚱한 매력을 대방출하며 첫 고정 예능프로그램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뤘다. ‘위대한 배태랑’은 신개념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김용만‧정형돈‧안정환‧현주엽‧정호영이 출연한다.

김호중은 KBS 신규 예능프로그램 ‘한국인의 노래- 노래를 배달합니다’ 첫 회 특별게스트로도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한국인의 노래- 노래를 배달합니다’는 노래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노래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최수종이 사연주인공의 삶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MC 역할을 맡았다.

멈출 줄 모르는 예능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호중. ‘미스터트롯’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여러 면모들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행보를 통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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