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지역 호텔 활성화를 통한 내수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코로나19 피해 관광산업 활성화… TV홈쇼핑 단독 방송

홈앤쇼핑이 지역관광 활성화와 내수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여수오션힐 호텔(사진)이용권'을 론칭한다. / 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지역관광 활성화와 내수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여수오션힐 호텔(사진)이용권'을 론칭한다. / 홈앤쇼핑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홈앤쇼핑이 지역 중·소호텔 살리기에 나섰다.

홈앤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직격탄을 입은 지역 중·소호텔을 위해 숙박권을 TV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방송은 28일 오후 6시 20분에 시작하고 ‘여수 오션힐 호텔이용권’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가정보통계에 따르면 여수는 연간 1,300만명의 관광객이 찾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예년에 비해 현저히 낮은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고려, ‘여수 오션힐 호텔이용권’을 소개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 시키고 내수경제 활성화를 돕겠다는 취지다.

‘여수 오션힐 호텔’은 주변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여수 관광을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하는 호텔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션뷰 1박, 2박 상품을 선보일 예정일 예정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 하며 방송 중 추첨을 통해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중 피해를 입은 대표적 산업이 관광산업이기 때문에 지역 중·소호텔을 소개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론칭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호텔을 소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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