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프리미엄 RTD(Ready To Drink) 원두커피 ‘칸타타(사진)’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프리미엄 RTD(Ready To Drink) 원두커피 ‘칸타타(사진)’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 롯데칠성음료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프리미엄 RTD(Ready To Drink) 원두커피 ‘칸타타(Cantata)’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의 ‘더블 드립(Double Drip) 방식으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라는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간결함과 세련미를 더해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리뉴얼에 나섰다. 지난 2013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친 리뉴얼에서는 세부적인 디자인 요소에만 변화를 뒀지만, 이번에는 ‘간결함 그리고 세련미’를 콘셉트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패키지는 음률을 상징화한 칸타타 고유의 물결무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하고 각 제품의 맛과 어울리는 테마색을 적용했다. 또한, 칸타타 로고를 심플하게 변경하고 제품 하단부에 있던 더블 드립 커피에 대한 설명 부분을 직관적인 엠블럼(Emblem) 형태로 표현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가 간결함과 세련미를 더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RTD 원두커피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칸타타는 2007년 4월 출시된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9년 기준으로 누적 매출 약 1조4,700억원을 기록한 국내 프리미엄 원두커피 1등 브랜드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비롯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1등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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