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여름 성수기를 맞은 정수기 시장에서 직수 얼음정수기(사진)의 판매동향을 확인한 결과, ‘올인원 직수 얼음 정수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250% 이상 급증하며, 직수 얼음 정수기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 SK매직
SK매직이 여름 성수기를 맞은 정수기 시장에서 직수 얼음정수기(사진)의 판매동향을 확인한 결과, ‘올인원 직수 얼음 정수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250% 이상 급증하며, 직수 얼음 정수기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 SK매직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SK매직(대표 류권주)이 직수 얼음정수기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여름 성수기를 맞은 정수기 시장에서 직수 얼음정수기의 판매동향을 확인한 결과. ‘올인원 직수 얼음 정수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25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 것. 이러한 추세를 이어간다면 지난해 판매 실적을 넘어서며 직수 정수기와 직수 얼음정수기 시장 1위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SK매직은 기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실내활동이 증가하고, 홈카페 트렌드 등으로 인한 수요가 증가하며 얼음 정수기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SK매직은 지난 5월부터 공중파와 케이블TV를 통해 ‘올인원 직수 얼음 정수기’ 광고를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시장을 압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5월 기준 직수 얼음정수기의 판매량은 2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수 정수기 또한 판매량이100% 이상 성장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직수 정수기 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이어간다면 지난해 판매 실적을 넘어서며 직수 정수기와 직수 얼음 정수기 시장 1위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SK매직은 기대하고 있다.

SK매직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과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미국 ‘IDEA’ 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SK매직에 따르면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는 정수된 물을 저수조 탱크에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물을 바로 정수해 제공하는 ‘직수형’ 방식으로 보다 깨끗하고 신선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물이 흐르는 유로는 물론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오염, 세균, 중금속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빙력 또한 뛰어나다. 일일 제빙량 최대 5.5kg으로 하루 최대 500개 이상의 얼음을 만들어 낸다. 약 70개의 얼음을 한 번에 보관할 수 있는 대용량 아이스룸이 탑재돼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최근 여름 성수기 시즌과 함께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얼음 정수기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하며, “SK매직은 직수 및 직수 얼음정수기 시장 1위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전체 정수기 시장 1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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