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인기 시리즈 애니팡의 차기작 '애니팡4'를 3년9개월만에 출시했다. 출시 첫날인 이날 원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각각 1위와 3위에 오르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가 인기 시리즈 애니팡의 차기작 '애니팡4'를 3년9개월만에 출시했다. 출시 첫날인 이날 원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각각 1위와 3위에 오르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선데이토즈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선데이토즈가 자사의 인기 시리즈 애니팡 신작 ‘애니팡4’를 출시했다. 직전 시리즈 애니팡3보다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은 만큼 흥행성적표를 받아들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애니팡4는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 퍼즐 게임으로 하루 평균 60만명이 즐기는 이전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기대작이다. 전작 애니팡3가 출시된 이후 선데이토즈가 3년 9개월만에 선보인 시리즈 신작이기도 하다.

애니팡4는 고도화된 퍼즐과 플레이와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퍼즐 플레이의 경우 애니팡3에서 인기를 이끌었던 회전팡에 이은 새로운 블록 규칙이 추가됐다. 또한 특정 블록 개수로 만드는 미러볼, 대폭발 등 특수 블록을 추가해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신규 콘텐츠인 ‘애니팡 로얄’은 퍼즐 플레이를 응용한 컨셉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대전을 구현했다. 이용자들간 실시간 채팅, 하트 선물 등을 할 수 있는 길드 콘텐츠 ‘팸 시스템’도 첫 선을 보인다.

애니팡4는 사전 예약 소식을 알린 이후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지난 21일 기준으로 사전예약자수 166만명을 돌파하며 애니팡3의 사전예약자수 156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재입증했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애니팡4는 퍼즐 플레이의 기술적인 진화와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로 모바일 퍼즐 게임의 새로운 변화를 알릴 작품”이라며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시된 애니팡4는 원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각각 1위와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전작인 애니팡3와 애니팡2는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각각 74위, 89위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