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0 09:27
국민의당 싱크탱크 원장에 정연정 교수 선임
국민의당 싱크탱크 원장에 정연정 교수 선임
  • 권신구 기자
  • 승인 2020.07.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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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국민미래연구소 원장에 정연정 배재대 공공행정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뉴시스
국민의당이 국민미래연구소 원장에 정연정 배재대 공공행정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뉴시스

시사위크=권신구 기자  국민의당 싱크탱크인 ‘국민미래연구원’ 원장에 정연정 배재대 공공행정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싱크탱크 구성을 완료해 국민의당 정책 경쟁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은 전날(1일) 중앙당사에서 이사회를 개최하하고 정관 19조 2,3항에 따라 연구원장과 부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과 제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지난 4‧15 총선 때는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장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국민의당 총선평가위원장을 맡았다.

아울러 연구부원장에는 국민의당 정책위부의장을 지낸 방정현 한가람경제연구소 대표와 주신 위즈원텍 고문이 선임됐다.

국민의당은 지난 달 12일 중앙당사에서 국민의당 정책연구소인 ‘국민미래연구원’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주재우 경희대 교수,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 등이 이사로 참여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의당이 약속한 행복한 국민,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일하는 정치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당의 싱크탱크인 국민미래연구원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국민미래연구원은 당의 싱크탱크로서 국가미래전략 및 정책 연구개발, 정책현안 및 쟁점에 대한 대안 연구, 청년지도자 양성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민의당은 싱크탱크 구성원 선임을 완료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책 경쟁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국민의당은 야권에서 정책 경쟁을 주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대표는 지난 달 22일에도 “국민의당은 창당발기취지문에서 행복한 국민,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일하는 정치를 지향점으로 하는 실용적 중도정당임을 밝힌 바 있다”며 “낡은 이념정치, 진영정치를 뛰어넘는 실용적 사고로 제3의 길을 가고자 한다. 이러한 제3의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개혁노선은 흔들림 없이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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