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화)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다. 한낮기온 전국이 대부분 30℃ 안팎을 보이며 무덥겠다. / 케이웨더 제공
오늘(7일·화)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다. 한낮기온 전국이 대부분 30℃ 안팎을 보이며 무덥겠다. / 케이웨더 제공

시사위크  오늘(7일·화)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다. 한낮기온 전국이 대부분 30℃ 안팎을 보이며 무덥겠다. 자외선 지수도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나쁨' 단계를 나타내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7일·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제주도는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 벗어나겠다”며 “호우특보가 내려진 제주도는 오늘(7일·화) 오전까지 최고 80mm 가량의 비가 오다 개겠고, 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오늘(7일·화) 오전동안 중북부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휴대용 우산을 하나 챙기고 나가는 게 좋겠다”고 전했다.

예상강수량(7일)은 △제주도 30~80mm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 경북내륙 5~20mm다.

(초)미세먼지는 WHO 권고기준 전국 '좋음' ~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 18~23℃, 낮 최고기온 24~32℃를 보이겠다.

내일(8일·수)도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겠고 제주도는 모레(9일·목)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 또한 금요일(10일)과 토요일(11일) 사이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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