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게임즈코리아가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한 HBO의 '왕좌의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이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주게임즈코리아
유주게임즈코리아가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한 HBO의 '왕좌의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이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주게임즈코리아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유주게임즈코리아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을 향한 게임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강력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인 만큼 SLG 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쓰게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은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왕좌의게임’ 공식 라이선스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이다. 약 5년이상 200명의 개발 인력이 투입된 대작이다.

그래픽 등 아트 부문, 배경음악까지 최대한 원작에 가깝게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유주게임즈코리아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마카오,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 동시 출시하고 16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의 출시 소식에 게임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지난달 9일부터 해당 게임에 대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사전 예약자 수는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부터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해왔던 왕좌의 게임은 지난해 시즌8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화 시청자 수만 1,361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만큼 게임으로 출시되는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의 초반 흥행이 높게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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