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대표 배건우)은 의약외품으로 승인된 ‘레모나 비말차단용 마스크(사진)’가 전국 이마트에 입점돼 1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경남제약
경남제약(대표 배건우)은 의약외품으로 승인된 ‘레모나 비말차단용 마스크(사진)’가 전국 이마트에 입점돼 1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경남제약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경남제약(대표 배건우)은 의약외품으로 승인된 ‘레모나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전국 이마트에 입점돼 1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더운 더위가 이어지면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수요가 많아진 만큼 마스크 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제약에 따르면 ‘레모나 비말 차단용 마스크’(KF-AD)는 MB(멜트블로운)필터를 적용한 3중 구조로, 비말(침방울)을 차단해 감염예방 효과를 제공하며 통기성을 더해 숨 쉬기 편한 제품이다. 특히 3D 입체설계로 착용자의 얼굴크기에 맞게 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고탄력 밴드를 사용해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레모나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비말 차단 성능은 뛰어나면서도 숨쉬기가 편한 제품으로 여름철 마스크 사용의 불편함을 덜어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말차단용 마스크 수요가 많아진 만큼 이번 이마트 판매를 시작으로 마스크 공급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모나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전국 이마트 판매를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 약국, 할인점, 드럭스토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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